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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머리 독서법 (최승필)
그 많던 우등생들은 다 어디 갔을까 어릴 적엔 시험을 잘 보고 학교생활을 잘하면 좋은 평가를 받고 장밋빛 미래가 보장되는 것 같았다. 그래서 다 같이 공부라는 한 가지 목표를 향해 열심히도 달려왔다. 그 순간순간 시험 점수와 결과에 좌절하기도 하고 기쁨도 느끼면서 어느덧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되었다. 아이들 더 잘 키울 방법을 생각하다 보니 나의 학창 시절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다. 아마 아이가 공부를 잘해서 대학에 들어가는 것만을 목표로 하는 것을 원하는 부모님은 없을 것이다. 자신의 학창시절을 되돌아보면 공부를 잘한다는 것이 인생을 현명하게 산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은 아니라는 걸 몸소 경험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예전에 학교에서 공부를 잘 못했던 친구였지만 다른 재능으로 얼마든지 잘 살고 있는 친구..
2022. 8. 3. 18:11